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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스팅은 장거리 달리기에 대한 에피소드 겸 부상에 대한 정보입니다.

장거리 달리기를 하면 몸에는 상당한 무리가 발생합니다. 마라톤 풀코스의 경우 40km가 넘는 거리를 뛰어 가기 때문에 신발 선택이나 복장을 잘 골라야 합니다.

복장 선택의 기준은 일단 날씨가 될 것 입니다. 날씨가 영하를 기록할 정도로 추운데, 땀 배출을 원활하게 한다고 구멍이 숭숭 뚤린 상의를 입고 달리면 안 되겠죠...-.-;

날씨에 맞는 의상을 고른 후에는 자신의 몸에 잘 맞는지, 오래 입고 달려도 특정 부위가 쓸리는 현상은 없는지도 확인해봐야 합니다.

달리기를 하다보면 허벅지끼리 마찰이 생겨서 달리는 중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고, 팔과 겨드랑이도 살끼리 마찰이 발생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발바닥처럼 물집이 생기는 경우는 드물지만, 달리는 중에도 신경이 많이 쓰이고, 달린 후에도 일상생활을 불편하게 합니다.

그리고, 생각하기 좀 어려운 복병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젖꼭지의 통증입니다. 셔츠와 젖꼭지의 지속적인 마찰로 인해서 피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 쓰라림은... ㅠ.ㅠ

여성들의 경우는 자신에게 맞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해야 이런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젖꼭지 쓸림 현상은 여성에게만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들도 풀코스 골인 지점에서 보면 셔츠가 피로 붉게 물든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에이~ 설마 피까지 날까?' 좀 믿기 힘들죠...


일단, 인증샷을 올려야 되겠군요.

[마라톤 풀코스를 달린 후 발생한 젖꼭지 부상. 이 처럼 장거리 달리기에는 여러가지 부상 가능성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위 사진처럼 셔츠에 피가 배어 나올 정도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사진을 보면 셔츠를 2겹으로 입었죠)

남성의 경우는 가슴에 밴드 하나 정도는 붙여주는 성의만 보여주면 이런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마라톤 풀코스와 같은 장거리 달리기를 할 예정이시라면, 자신의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만, 다른 문제들(안전 사고, 부상 등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준비를 해줘야 합니다.
(뭐... 장거리 달리기 뿐만 아니라 모든 운동이 마찬가지이기는 합니다만...^^)



  1. Favicon of http://www.jjang0u.com 요조숙녀 2009.05.13 15:30

    으악 ㅠㅠ 역겹 토할것같긔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3 16:31 신고

      짱공유 사이트를 본인 홈페이지로 적을 정도면 이 정도 포스팅은 별로 부담스러울 것 같지 않은데요...^^

  2.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흰소를 타고 2009.05.13 15:50

    ^^ 저는 젖꼭지가 도드라지는 편은 아니라서 그런적은 없는데 처음 마라톤을 뛰었을때 실수로 발목양말을 신고 나가서 뒤꿈치가 까져 피가난적은... --;
    그리고 소개 감사합니다 ^,^

  3. 으헣.... 2009.05.13 16:17

    남자의경우 반창고 하나 붙이고 뛰어야겠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3 16:33 신고

      런닝을 잘 선택해도 저런 문제를 꽤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런닝 선택이 제한되면 밴드 하나 정도만 붙이면 해결되죠...^^)

  4. 뚜비~~ 2009.05.13 16:45

    뭐야 배때기에.... 탤레토비냐?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3 17:33 신고

      번호표입니다.

      정식으로 대회에 참가했다는 표시입니다.

      저 표시도 없이 달리기 코스 위에서 배회하면 안됩니다...^^

  5. 닉네임 2009.05.13 17:01

    그거 소주컵있잖아요 그거 문어같이 잘라서 붙이고 뛰면 괜찮을꺼 같은데.

  6. 지나가다 2009.05.13 17:20

    저사진 보니 남일 같지 않네요...ㅋ 저는 예전에 초보때 자전거 타다가 바지가 쏠려서 거시기(?)부근이 다 까진적이 있습니다...ㅋㅋㅋ 재밌는건 mtb동호인들은 대부분 경험했더라구요. 근데 일반인들은 이 얘기 믿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그 이후로는 전용바지를 입긴하는데... 이게 참 보기 부담스러워서... 하여튼 쫄바지 입고 자전거 타는거 그냥 폼잡을려고 그러는거 아니란거 이 포스팅 보고 많은분들이 좀 아셨으면 좋겠네요.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3 17:32 신고

      전용 바지에는 엉덩이 패드도 들어있죠...^^

      특정 종목 전용 복장들은 그 운동에 맞추어서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려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운동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자전거 전용바지가 있습니다...^^
      (팔 부러진 이후로는 밖에 끌고 나가지는 않지만...-.-;)

  7. 어 나도 2009.05.13 18:00

    어 저도 헬스에서 한시간정도 뛰었는데 가슴쓸려서 피나옴 ㅠㅠ 쓰라렵더군요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09:54 신고

      한 시간만에 쓸려서 피가 났다면, 셔츠를 바꾸고 달리기 자세도 점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8. 에너자이저 2009.05.13 18:15

    첨 마라톤대회나가서 양쪽 허벅지 안쪽이 쓸려서 따가워 죽는줄 알았는데 스포츠 타이즈 입고 뛰면 괜찮은데....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09:55 신고

      허벅지가 굵은 분들이 주로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요.

      저도 하프까지는 괜찮은데, 풀코스를 뛰려면 타이즈를 입어야 합니다... -.-;

  9. 이나바우어 2009.05.13 19:29

    아, 이런 일도 있네요.
    여자라 남자들도 달릴 때 불편함이 있을 거라곤 생각해보지 못했는데;
    피로 물든 사진이 안타깝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픈 거 같네요 ㅠㅠ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09:56 신고

      그 당시에는 아펐던 것 같은데, 몇 년 전 일이라서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10. Favicon of http://urologist.kr 두빵 2009.05.13 23:17

    오호...몸이 좋군요...
    난 언제 한번 저런 몸짱이 되보나...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09:57 신고

      두빵님은 골격이 좋아서 체중 좀 줄이고, 근력 운동을 좀 해주시면 저 정도는 금방 되실 것 같은데요...^^

  11. 마라통 어떻게 한대요 ..ㅎㄷㄷ 2009.05.14 07:26

    별일이 다있구먼.. 이거뭐 무서워서 달리겠나 ^^;; 그냥 헬쓰장 트레밀이나 1시간 뛰고 말지 .. 10km...
    42.195인가요 .. 이걸 어떻게 달려 .. 내가 달리면... 6시간 넘게걸리겠네
    트레밀 1시간 10km 뛰는것도 뛰는것도 힘들구만.. ㄷㄷㄷ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09:57 신고

      저도 요즘은 트레드밀에서 3km 뛰는 것도 힘듭니다...-.-;

  12. 스포츠맨 2009.05.14 08:37

    한달 전인가 우리나라에서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일등을 했던 선수도 가슴에 붉게 피가 묻어 있었는데, 원인이 그거 였군요. 선수가 부상이라고만 해서 그 부분은 생각치도 않았는데...^^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09:58 신고

      그런 일이 있었나요?
      알았다면, 한 달 전에 포스팅을 했을텐데...^^

  13. 스포츠맨 2009.05.14 10:11

    http://news.naver.com/tv/read.php?mode=LOD&office_id=214&article_id=0000101186

    여기에 한번 보세요.~^^ 마바리님 글 보면서 저도 많은 도전과 용기를 얻습니다.~

    멘토 같은 느낌^^

    • Favicon of https://mabari.kr 마바리 2009.05.14 13:40 신고

      저 사진을 사용하는건데, 괜히 제 옛날 사진을 올렸군요...^^

  14. 손숙자 2009.05.16 03:32

    우리클럽 남자분들고 하프이상 뛸땐 대회전에 반창고찾아서들 난린데...그냥 쏠려서 아프려니 했는데 피까지 날줄이야~
    저도 저번달에 자전거교실등록하면서 멋모르고 그냥갔는데요, 아줌씨들이 첨부터 바지를 챙겨입었길래 속으로 웃었는데,,,첫날 자전거 신나게 타고 집에와서 죽다시피 했다는거 아닙니까~
    안장닿인 부분에 두드러기가 나고 멍이들어 앉지도 못하고 에고 진짜 고생했음다.
    당장 자전거 전용 안장바지 샀답니다,그래서 스포츠는 용품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깨달았답니다.
    물론 이런 실수를 경험삼아 하나씩 제 추억이 늘어나는것도 같지만요.
    그래도 진즉 알았음 고생을 삼일씩은 안했을걸,,, 하는 계산을 하는 얄팍한 맘도 생기네요^^:
    글 잘읽고 갑니다

  15. dsafdsafsa 2010.09.18 21:45

    전 수영을 오래하면 젖꼮지가 따갑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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