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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로 방송은 마쳤지만, 정기적으로 새로운 의학 소식을 접하고 정리하는 일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앞 머리가 벗겨지고, 머릿속 숱이 점점 줄어들고, 귓불에 주름이 잡히고, 눈꺼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만, 이 네 가지 노화현상은 심장 질환 위험성을 알려주는 신호라는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연구진은 1976년에서 1978년 사이에 40세 이상의 남녀 11,000여 명을 대상으로 흰머리(gray hair), 주름살, 대머리 형태와 정도, 귓불의 주름, 눈 주위의 지방 축적 정도를 조사하고 35년 이상 추적 관찰해서 노화 현상과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관찰 기간에 3,401명이 심장 질환이 발생했고, 1,708명은 심근 경색이 발생했는데, 눈 주위에 지방이 쌓이면 남녀 심근 경색 위험성이 35% 증가했고, 앞머리가 관자놀이 부분까지 밀려 올라간 남성은 심근 경색 위험성이 40% 증가했다고 합니다. 

위에 언급한 네 가지 노화 현상 중 3개 혹은 4개가 포함되면 심장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40%나 된다고 합니다. 

흥미롭게도 '흰머리'와 '주름살'은 심장 질환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회에서 발표된 것으로 정식으로 학회지에 출판된 것은 아닙니다. 정식으로 출판되려면 전문가들의 검토를 받아야 하는데, 그 과정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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